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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국산차

기아 전기차 - 쏘울 부스터 EV 가격 제원 연비

by in(i) 2019.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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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 쏘울 부스터 EV 가격 제원 연비 


주행성능과 가격, 디자인 완성도 3박자를 갖춘 기아자동차의 신형 승용 전기차 '쏘울 부스터 EV'가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주요 제원과 가격이 공개됐습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가 14일부터 신형 전기차 '쏘울 부스터 EV'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기아 전기차 쏘울 부스터 가격 



우선 국내 배정된 물량은 2000대이며, 출고가는 프레스티지 4600만~4700만원, 노블레스는 4800만~4900만원이다. 전국 지자체별로 각기 다른 보조금 기준을 적용하면 실제 가격은 3000만원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기아차 자체 실시한 한번 충전에 따른 주행거리는 386㎞로 나왔습니다. 이는 국내 출시된 4000만원대 전기차 중에 두 번째로 긴 전기차입니다. 



다만 환경부 환경공단의 국가인증 거리는 386㎞보다 10%가량 더 길게 나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아 전기차 쏘울 부스터 제원 



쏘울 부스터 EV는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동급 최고 출력 204 마력(ps), 최대 토크 27.0 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 상향조정으로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해 최강의 주행성능을 확보했습니다. 


쏘울 부스터 연비 - 복합 연비는 17인치 타이어 12.4㎞/ℓ, 18인치 타이어 12.2㎞/ℓ입니다.



기아 전기차 쏘울 부스터 완충시간 


쏘울 부스터 EV는 1세대인 '쏘울 EV(30㎾h)'과 비교해 배터리 용량을 두 배 늘린 64㎾h의 국산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급속충전기(100㎾)를 사용하면 완전 충전까지 약 50분이 소요됩니다. 



겨울철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히팅 패키지(히트펌프·배터리히팅시스템)를 적용해 안정적인 운행 효율은 물론 외부 온도에 따른 주행성능 기복이 없는 게 특징입니다.



여기에 기존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약 204마력)급 고효율·출력 모터를 탑재했습니다. 



쏘울 부스터 EV 전 트림 


- 전방 충돌방지 보조 

- 차로 이탈방지 보조 

- 차로 유지 보조 

- 운전자 주의 경고 

- 하이빔 보조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등


위 트림들을 장착, 고효율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합니다.



상위 트림인 노블레스는 고속도로 주행보조(HDA)와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를 탑재했고 전방 주차보조 시스템, 후측방 충돌경고(후방 교차 충돌 경고 포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후방 교차 충돌방지보조 포함) 등이 추가로 장착됩니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HDA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별토의 패키지를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기아차에서는 이달 14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하며 가격은 최종안으로 소폭 조정이 될 수도 있으며, 안정적인 충전인프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전문 업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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