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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선 저상트램 오륙도선

by in(i) 2019.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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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선 저상트램 오륙도선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친환경 '무가선 저상트램'이 국내에 처음 도입돼 이르면 오는 2022년부터 부산 남구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이기대 입구까지 달리게 됐습니다.



부산시와 남구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국토교통부 위탁 연구기관)이 주관하는 정부의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공모사업에서 오륙도선(경성대·부경대역~이기대 입구)이 최종 선정됐다고 합니다.



이 구간 무가선 저상트램 도입 사업은 국비 110억원, 시비 360억원 총 470억원을 투입해 1.9㎞ 실증노선, 정거장 5개소, 차량기지 1곳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공모사업 주관 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국토교통부 위탁 연구기관)은 지난 24일부터 이틀 공안 부산시, 경기도 수원시, 성남시 3개 후보기관에 대한 발표 평가과 현장실사를 실시, 부산시가 제안한 '오륙도선'을 우선 협상 대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무가선 저상트램이란? 



내장형 배터리시스템을 탑재해 한번 충전으로 35㎞ 이상 주행 가능한 노면 전차를 말합니다. 


고압가선이 없어 도시미관에도 좋고 소음과 매연이 없는 친환경 녹색교통 수단으로 각광받는 신교통수단입니다.



부산시 무가선 저상트램 운행(2022년 부터)


부산시와 남구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협상·협약, 도시철도 기본계획, 실시설계 등을 통해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을 국내 최초로 건설해 이르면 2022년부터 상용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부산 남구는 트램 도입과 연계해 용소삼거리~부경대 정문 구간 430m를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대중교통전용지구(Transit Mall)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하수처리장 상부 중앙 광장에 (가칭)'부산 트램 파크(TRAM PARK)'를 조성해 국내 최초 신교통수단인 무가선 저상트램을 홍보하고 시민의 레저와 휴식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한 달여 만에 4만 5000여명이 트램유치 지지 성명을 할 정도로 구민들의 열띤 성원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면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친환경 청정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는 한편 교통난 해소, 관광 명소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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